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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델리티,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준비…'블랙록 대열' 합류
글로벌 대형 자산 운용사 피델리티가 비트코인(BTC) 현물 ETF를 신청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로이터 통신 등 다수의 외신은 피델리티는 2021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거절 후 최근 블랙록으로 시작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대열에 합류, 재도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2. 日 금융청, 싱가포르 통화청 자산 토큰화 실험 파트너 합류
일본 금융청(FSA)이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주도한 자산 토큰화 실험 '가디언 프로젝트'에 주요 실험 파트너로 참여 소식을 밝혔다. FSA는 초기 단계인 현재 가디언 프로젝트에서 참관인 자격으로 실험에 참여하며 추후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3. 홍콩신용평가사, BTC·ETH 포함 암호화폐 지수 발표
홍콩의 신용평가기관 HKVA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 총 30종의 암호화폐를 추종하는 암호화폐 지수를 발표했다. 해당 지수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으로 분류한 암호화폐를 포함하며 눈길을 끌었다.

4. "리플, 인도 CBDC 파트너사 합류 협상 진행 중"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 뉴스 플래시 닷컴은 리플이 최근 CBDC 개발에 박차를 가한 인도 준비은행과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5. 바이비트, 두바이서 MVP 라이선스 획득
바이비트가 두바이 암호화폐 규제당국 VARA로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MVP 등급 라이선스를 부여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6. 서클 "홍콩, 암호화폐에 대한 세심한 규제로 큰 성장 이루고 있다"
제레이 알레어 서클 CE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홍콩 규제당국의 명확한 규제를 통한 암호화폐 수용을 칭찬했다. 그는 홍콩이 자본을 수용하는 오랜 역사와 노하우에 기반해 암호화폐에 대한 세심한 규제로 암호화폐 자본을 흡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와 스테이블 코인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7. 영란은행 "英 CBDC, 블록체인 탑재하지 않을 수도…익명성 제한할 것"
영국의 중앙은행 영란은행(BoE)이 최근 '디지털 파운드'로 알려진 영국의 CBDC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톰 뮤튼 영란은행 핀테크 총괄은 최근 영란은행 기술 회의에서 블록체인의 효율성에 대해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이로 인해 블록체인의 활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란은행은 CBDC 발행 시 부분적인 익명성 제공에 동의했으며 이는 정부가 거래 현황에 대해서는 열람이 가능하나 거래를 진행한 주체에 대해서는 열람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8. 인도 중앙은행 총재 "e-루피 소매 사용자 100만명 달성 전망"
샤크티칸타 타스 인도준비은행(RBI) 총재가 인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인 'e-루피'의 소매 파일럿 프로그램 사용자가 이달 말까지 10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CBDC가 돈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국가 간 결제를 더 빠르고 원활하게 하며, 비용적으로도 효율적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인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소매 부문 CBDC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