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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낸스, EU 뱅킹 파트너와 계약 9월 종료 발표…"EU 사업 지속 불확실"
바이낸스의 유럽경제자유지역(EEA) 뱅킹 파트너사 페이퍼세이프 페이먼트 솔루션즈(PPA)가 9월 25일부터 계약을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EEA 지역 뱅킹 파트너사를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파트너사를 밝히지 않았다. 이에 바이낸스가 유럽 지역 내 사업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는 루머가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다.

2. 맥헨리 위원장, "최군 BTC 현물 ETF 신청, 부적절" 언급한 겐슬러 SEC 위원장 비난 나서
패트릭 맥헨리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신청된 비트코인(BTC) 현물 ETF 신청의 부족함을 강조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비난하고 나섰다. 최근 겐슬러 위원장은 블랙록, 피델리티 등 다수의 자산 운용사들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감시 공유 계약(SSA)'에 충분한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으며 신청사들에게 비트코인 현물 거래와 관련된 명확한 거래소를 명시할 것을 주장했다. 겐슬러 위원장의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맥헨리 위원장은 겐슬러 위원장의 주장이 단순히 미국 암호화폐 산업 혁신을 저해할 목적에 기인한 고집이라고 지적했다.

3. BTC 현물 ETF 신청사들, 승인 위한 연합 형성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요청한 자산 운용사들이 연합을 형성, ETF 신청서 수정에 나섰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최근 제출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피드백을 밝혔으며 이에 피델리티가 연합을 주도,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 수정에 나선다는 소식이 밝혀졌다.

4. 비트렉스 "美 SEC, 암호화폐 증권성 관련 규제 권한 없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법적 소송 기각 신청서를 제출했다. 소송 기각 신청서에 따르면 비트렉스는 "의회가 명시적으로 승인하지 않는 이상 미국 SEC가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비트렉스도 코인베이스와 마찬가지로 특정 암호화폐가 초기 판매에서 증권 계약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2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까지 해당 내용을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5. 홍콩, 웹 3.0 감독 위한 테스크포스 팀 설립
홍콩이 홍콩 내 진행 중인 웹 3.0 혁신 감독을 위해 전문 테스크포스 팀 설립을 발표했다. 해당 팀은 15명의 업계 참가자와 11명의 저부 관리로 구성, 홍콩 내 웹 3.0 산업의 기본 윤리 감독과 혁신 촉진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