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독립기념일(현지시간 4일)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약세를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휴장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한국 시간 5일 5시 현재 1조 2100억 달러로 1.09% 감소했다. 거래량은 323억 달러로 13.91% 줄었다.

비트코인(BTC)은 1.80% 하락한 3먼 704.2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에 3만 1000 달러 선을 다시 내줬다.

이더리움은 1934.18 달러로 1.74% 하락했다.

상위 10개 코인–5일 코인마켓켑 갈무리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다.

도지코인(DOGE)이 0.35% 상승하고 솔라나(SOL)는 1.09% 올랐다.

BNB는 2.67%, 리플(XRP)은 0.77%, 카르다노(ADA)는 2.01%, 라이트코인(LTC)은 2.19% 각각 하락했다.

미국 시장이 독립기념일로 휴장하면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시장 심리는 여전히 안정적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의 현물 대비 프리미엄이 6.4%로 상승하면서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상승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또 블랙록의 ETF 신청 등으로 기관의 비트코인 투자수요는 커지는 가운데 거래소에 대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공급량은 감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