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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오비 잔액, 급격한 감소 보이며 파산 루머 확산 중" -윌리 우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가 온체인 분석 데이터를 참조한 보고서를 통해 후오비 거래소가 거래량과 웹 트래픽, 거래소 잔액 감소로 큰 위기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윌리 우는 후오비의 비트코인 비트코인 보유량이 2022년 기준 41만개에서 올해 2만6000개로 감소한 것을 포함해 거래소 유동성에 큰 문제가 있음을 지목했다. 또한 그는 거래소 웹 트래픽 역시 올해 3월 3000만건 이상에서 5월 200만건 이하로 감소된 점을 지적, 후오비가 최근 몇 달 간 다수의 국가에서 규제 문제로 퇴출된 여파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어 현재 위기 상태라고 분석했다.

2. 코인베이스 주가, 사상 최고치 갱신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최근 암호화폐 채택 증가와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3. IMF 보고서 "국제적인 암호화폐 과세 시스템 개선 필요해"
국제통화기금(IMF) 구성원들이 암호화폐와 관련된 탈세 문제를 지적, 각국의 세무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자들의 거래 내역을 세밀히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암호화폐와 관련된 과세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4. 그레이스케일 CEO "비트코인, 더 이상 '일시적 유행' 아니다"
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최고경영자(CEO)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블랙록과 피델리티와 같은 대형 투자 회사가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경쟁에 뛰어든 것은 비트코인이 더 이상 '일시적 유행'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장 참여자들은 전통 금융 기관이 비트코인에 진입하는 것에 호의적"이라면서 "이는 한때 일시적인 유행으로 여겨졌던 자산에 더 많은 유효성을 부여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5. 서클, 개발자 위한 암호화폐 월렛 플랫폼 출시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 서클이 개발자를 위한 서비스형 월렛(Wallet-as-a-Service) 플랫폼을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고객에게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제공하면서 웹 3.0 월렛을 앱에 내장할 수 있다. 월렛은 모든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사용자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암호화폐 및 기타 웹 3.0 디지털 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해당 플랫폼은 베타 테스트 중이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가 사용자 프라이빗키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6. 바이낸스 CEO "글로벌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진입, 산업 성장에 도움 될 것"
자오 창펑 바이낸스 CEO가 최근 블랙록을 포함한 대형 자산 운용사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팔로워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AMA' 시간동안 대형 금융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이 시장의 탈중앙성을 침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도리어 대형 금융기관들의 시장 진입이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대형 금융기관들의 시장 진입은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이며 바이낸스와 대형 금융기관이 사업을 운영하는 타겟이 명확히 다른 점을 강조, 이를 부정적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