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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 SEC "코인베이스, 증권법 위반 사실 알았다" 반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명확한 규제안 제시 없는 기소를 강조한 코인베이스 주장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SEC는 판사에게 제출한 공식 서한을 통해 코인베이스가 이미 증권법 위반 사실을 인지한 채 자사의 주주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한 내역이 존재함을 지적했다.

2. 멀티체인 해킹으로 878억원 상당 USDT·USDC 동결돼
멀티체인에서 해킹이 발생, 약 30시간 가량의 멀티체인 다운 후 약 6750만달러(한화 약 878억원)의 테더(USDT)와 USDC가 도난된 것으로 밝혀졌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팩실드와 팬텀 재단은 테더와 USDC의 도난 사실을 발표했으며 각 재단은 도난된 월렛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3. BIS, CBDC 개발 7단계 프레임워크 발표
국제결제은행(BIS)이 각국 중앙은행들의 안전한 CBDC 개발과 도입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CBDC를 '중요한 국가 인프라'로 표현한 BIS는 CBDC로 인해 야기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강조, 총 7단계로 구성된 CBDC 개발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해당 프레임워크는 ▲준비 ▲식별 ▲보호 ▲감지 ▲반응 ▲복구 ▲적응으로 구성, CBDC로 인한 금융 시스템에 미칠 위험을 최소화를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4. 뱅크오브아메리카 "리플의 기술, 국제 송금에 혁신 만들 것"
미국 최대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자체 분석 보고서를 통해 리플이 가진 송금 기술을 언급, 은행 간 송금 처리에서 리플의 기술이 비용 절감과 빠른 송금 속도를 통해 은행의 송금 시스템을 변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5. "美 대선 후보, 3억2500만원 상당 비트코인 보유 중" -CNBC
미국의 대선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최대 25만달러(3억25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NBC는 독점으로 입수한 자료를 통해 케네디 주니어가 과거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그의 주장과는 달리 6월 말 약 10만달러에서 25만달러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5월, 케네디 주니어는 대선 캠프에 비트코인 기부를 수락한다는 입장과 함께 그가 비트코인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6. "블랙록 ETF 신청 후 기업 BTC 보유량 증가"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후 미국 내 기업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크게 증가한 점을 지적, 해당 추세가 지속될 경우 기업들이 보유한 비트코인 보유량이 높은 지배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7. 반에크 "ETH, 2030년에 1534만원 도달할 것"
반에크의 투자 매니저 매튜 사이겔이 이더리움(ETH)이 스마트 컨트랙트 시장에서 갖는 높은 점유율을 근거로 이더리움이 해당 수치를 유지할 시 이더리움의 가격이 2030년 약 1만1800달러(한하 약 1534만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