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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 SEC, 블랙록에 이어 최근 신청된 모든 BTC 현물 ETF 신청 검토 시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에 이어 최근 신청된 모든 비트코인(BTC) 현물 ETF 신청서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와이즈 오리진, 위즈텀트리, 반에크, 인베스코, 아크인베스트 등 다수의 자산 운용사들은 블랙록의 신청서를 토대로 '감시공유계약(SSA)' 내용을 추가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 SSA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추종하는 비트코인 현물 가격에 대한 시장 조작 가능성에 대해 철저한 안전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대한 조항이다.

2. 리플 법률 총괄 "리플, 소송 종료에 따라 美 은행에 적극적인 영업 시작할 것"
스튜 알데로티 리플 법률 총괄이 SEC와의 소송 종료에 따른 미국 은행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알데로티 총괄은 소송 종료에 따라 리플(XRP)이 더 이상 증권이 아님을 내세워 국제 송금에 새로운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미국 은행들을 상대로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서클 EU 총괄 "유로화 스테이블 코인, 실사용 수요 증가로 큰 성장 이룬다"
패트릭 한센 서클 유럽 총괄이 유로화 스테이블 코인의 폭발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그는 현재 유로화 실물화폐가 통화 시장에서 갖는 점유율 대비 유로화 스테이블 코인의 스테이블 코인 시장 점유율이 매우 낮았던 점을 지적, 추후 유로화 스테이블 코인이 높은 가용성을 보이며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주장했다.

4. "바이낸스, 대대적인 정리 해고·직원 혜택 감소 나서" -WSJ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규제 문제로 전세계 각지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바이낸스가 대대적인 직원 해고와 직원 혜택 감소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WSJ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휴대전화 사용, 재택근무 등에 사용되는 비용 지원을 중단했다. 그러면서 바이낸스는 "안타깝게도 이익 감소로 이어진 현재 시장과 규제 환경을 고려할 때 지출에 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5. 리플 소송 약식 판결 판사 "재판의 나머지, 본 재판으로"
리플과 SEC 간 약식 판결을 담당했던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가 해당 재판의 감독권을 사라 넷번 치안 판사에게 위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리플(XRP)의 2차 시장 판매가 증권이 아님을 판결한 약식 판결을 제외하고 리플과 SEC의 소송은 이제 본 재판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토레스 판사가 사라 넷번 판사에게 제출한 재판 위임장을 검토한 코인텔레그래프는 소송이 이제 곧 합의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6. XRP 거래량, 소송 호재로 BTC 거래량 상회
리플(XRP)의 거래량이 최근 리플의 소송 호재로 비트코인의 거래량을 약 1% 상회한 것으로 밝혀졌다.

7. 겐슬러 SEC 위원장 "리플 소송 판결 결과, 실망스럽지만 SEC 권한 위축되지 않는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최근 발표된 리플과의 약식 재판 판결 결과에 실망감을 나타내는 한편 SEC의 암호화폐 시장 내 감독 관할권이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SEC가 암호화폐의 안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 명확한 법률 준수를 주장하고 있으며 이런 SEC의 기조가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8. 바이낸스,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통합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비트코인(BTC) 입출금을 위한 플랫폼에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통합을 완료했다. 이는 바이낸스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통합 계획을 발표한 지 한 달 만이다. 이제 사용자는 비트코인 출금 또는 입금을 선택할 때 '라이트닝'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 거래를 더 빠르고 저렴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