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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룸버그 분석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65%
블룸버그 분석가인 제임스 세퍼트, 에릭 발추나스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급격한 위상 및 입장 변화를 지적, 비트코인(BTC) 현물 ETF 승인 가능성 상승을 지적했다. 그들은 최근 코인베이스 CEO의 증언을 토대로 SEC가 비트코인을 투자 상품으로 인정했던 사례와 그레이스케일과의 소송에 따른 SEC의 부담감 가중 등 다수의 요인들로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2. 이더리움 선물 ETF, 최근 6개 승인 신청돼
이번주 총 5개의 이더리움(ETH) 선물 ETF 승인 신청서가 SEC에 제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비트와이즈를 포함, 5곳의 자산 운용사가 1일 이더리움 선물 ETF 승인을 SEC에 동반 신청했다. 지난주 신청된 볼라틸리티 쉐어즈의 이더리움 선물 ETF를 포함할 시 2주 내 약 6개의 신청서가 제출된 상태다.

3. 케냐, 보안 문제 호소하며 월드코인 프로젝트 중단 발표
케냐 정부가 공공 안전 보장을 위한 예방 조치를 이유로 월드코인(WLD) 프로젝트의 잠정적 중단 소식을 밝혔다. 케나 정부는 홍채 스캔을 통해 개인의 신원 정보를 획득하는 월드코인이 갖고있는 잠재적 문제를 지적, 정부 차원의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킨디키 케냐 내무장관은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된 보안, 금융 서비스 및 데이터 보호 기관이 프로젝트의 진위와 합법성을 확립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확인되기 전에 해당 활동을 촉진, 지원, 방조하거나 관여한 사람 또는 법인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4. 美 법무부, '시장 패닉' 우려로 바이낸스에 사기 혐의 제기 고심
미국 법무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사기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지만 거래소 운영 중단 및 시장 패닉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온라인 뉴스 미디어 세마포(Semafor)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바이낸스가 사기 혐의로 기소될 경우 지난해 FTX에 이어 1년 사이 두 번째 뱅크런이 발생하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될 가능성이 있어, 회사 측과의 합의 및 벌금 등 다른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 모니카 롱 리플 사장 "판결에 따라 美 시장 다시 공략"
모니카 롱 리플 사장이 최근 SEC와의 판결 결과에 따라 미국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그는 리플이 명확한 규제를 가진 곳에서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최근 판결에 따라 미국에서 역시 규제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미국에서의 사업 전개가 소송 이전과는 달라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