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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nt 비트코인, FTX 사태 후 최악의 하락세 기록...시장 조사 기관 전망 엇갈려

관리자 등록일 2023.08.21 조회 139

 

 

지난 일주일 사이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 하락하며, 2만 6,00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덩달아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um, ETH)도 10% 가까이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전환 소송 미판결로 비트코인 강세를 기대할 만한 희망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해 11월, 가상자산 거래소 FTX 파산 당시 이후 비트코인이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 기업 K33 리서치(K33 Research)는 신규 보고서를 통해 “일부 관측통은 암울한 거시적 경제 상황과 같은 소식이 보도되면서 비트코인 하락세를 이미 예견했다”라며, “그러나 급격한 하락세는 뉴스보다는 시장 구조가 견인했다. 많은 투자자가 스페이스X의 비트코인 매각이나 미국 금리 인상 전망 등 다양한 소식을 비트코인 가치 하락 원인으로 지목하려 했다. 하지만 어떠한 소식도 비트코인이 하락한 시점이나 급격한 하락세 원인 자체를 설명하지 못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K33 리서치는 이번 하락세가 오히려 비트코인 전망에 긍정적일 수도 있다고 보았다.


보고서는 “이번 하락이 계속 부정적인 추세로 이어질 이유는 없다. 오히려 매수세가 사라지고 공매도가 증가하면 다가오는 숏 스퀴즈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QCP 캐피털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QCP 캐피털은 텔레그램 채널에서 전달한 시장 상황을 통해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연설에 많은 부분이 달려있다고 본다. 그러나 2만 4,000달러~2만 5,000달러 영역이 핵심이라고 본다”라며, 9월 말이면 2만 4,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폐 헤지펀드 기업 알트탭 캐피털(AltTab Capital) 투자 관계 사장 마이클 실버버그(Michael Silberberg)는 코인데스크에 보낸 메일을 통해 최근의 비트코인 하락세는 장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으나 지난 일주일 동안 신규 유입이 관측됐다. 이는 장기 투자자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를 비트코인 추가 축적 기회로 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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