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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nt 카르다노 창업자 “ADA, 결국 비트코인 넘어설 것”

관리자 등록일 2023.08.28 조회 148

비트코인 대해 “13년 동안 같은 설계 유지… 치명적 단점”
“전문인력 없이 가상자산 규제한다” 美 당국에 쓴소리도

카르다노 재단이 레어 에보에 참여했다. 레어 에보 공식 트위터 제공
카르다노 재단이 레어 에보에 참여했다. 레어 에보 공식 트위터 제공

카르다노(ADA, 에이다)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카르다노에 대해 “결국 비트코인·이더리움을 뛰어넘는 당대 최고의 가상자산이 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호스킨슨은 지난 27일(현지시각)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2023 레어 에보(Rare Evo) 웹3 블록체인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카르다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가총액을 갖는 가상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경쟁업체들은 거버넌스 모델에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하며, 특히 비트코인은 13년 동안 같은 설계 디자인을 유지하여 발전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카르다노는 탈중앙화된 의사결정 구조의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체인 거버넌스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어 에보 웹3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찰스 호스킨슨이 발표하고 있다. 레어 에보 공식 트위터 제공
레어 에보 웹3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찰스 호스킨슨이 발표하고 있다. 레어 에보 공식 트위터 제공

호스킨슨은 또한 해당 연설에서 미국에 대한 자신의 견해도 덧붙였는데, 현재의 미국은 블록체인 컴퓨터 분야에 숙련된 개발 인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비관적인 미국 정책이 원인이며 결국 블록체인 분야라는 산업에 대한 패권을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각에서는 호스킨슨의 이러한 주장을 두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카르다노를 증권으로 지정해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호스킨슨은 지난 23일 유명 유튜브에 출현해 “미국은 카르다노를 증권으로 간주하기만 했을 뿐 추가 움직임이 전혀 없다”며 “가상자산을 증권으로 분류하고 간주하는 것은 정치적인 의도일 뿐 증권법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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