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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더 CTO "테더사의 비트코인 채굴, 몇 주 내 시작된다"
스테이블 코인 시가 총액 1위 테더(USDT)의 발행사 테더사가 현재 자사의 라틴 아메리카 비트코인(BTC) 채굴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밝혔다. 앞서 5월, 테더사는 라틴 아메리카 내 채굴 참여 소식과 함께 영업 수익의 약 15%를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TO는 현재 테더사가 투자한 비트코인 채굴장이 몇 주 내 운영을 시작할 것이며 언론 보도로 인한 채굴장 런칭 지연을 우려해 채굴장의 정확한 위치 공개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테더사는 테더사의 비트코인 채굴장을 우루과이에서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을 밝힌 바 있다.

2. JP 모건 "비트코인 하락, 당분간 없을 것"…미결제약정 금액 감소 지적
JP 모건이 암호화폐 선물 시장 내 최근 발생한 대규모의 롱포지션 청산을 지적,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이 일단락되었다고 평가했다. JP 모건의 연구팀은 비트코인 선물 계약 내 미결제약정 금액이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과 함께 크게 감소했다는 사실을 지적, 단기간 내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3. 코인베이스, 페이팔 스테이블 코인 PYUSD 상장 계획 발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페이팔의 자체 스테이블 코인 PYUSD의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주 금요일 발표한 상장 로드맵에 PYUSD를 추가했다.

4. 존 디튼 "SEC 항소, 소송 끝난 후에나"…"합의 할지도"
'친리플' 변호사 존 디튼 변호사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중간 항소가 소송 중간에 받아들여지는 일이 없을 것이며 이에 따라 SEC의 항소로 인한 소송 지연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진행 중인 소송을 멈추고 중간 항소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조건이 필요하며 SEC는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SEC의 항소가 소송이 모두 끝난 후에나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SEC가 항소를 원할 경우 이는 2024년 말에나 이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SEC가 현재 소송에서 불리한 위치를 깨닫고 합의 형상을 고려할 것이라고 추측했으며 이를 통해 SEC가 코인베이스와의 소송에서 불리한 위치를 내주지 않는 수를 생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5. 바이낸스, 제재 대상 러시아 은행 결제 목록에서 제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국제 사회에서 제재를 받는 러시아 은행들에 대한 P2P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는 "국내 및 글로벌 규제 표준과 제재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며 "관련 문제점이 지적되면 가능한 빨리 이를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보도한 월스트리트(WSJ)은 앞서 보도한 기사에서 바이낸스가 러시아인의 해외 송금을 돕고 있으며, 이 때문에 거래소가 법적 곤경에 처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