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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WIFT, CBDC 베타 테스트에 3곳의 중앙은행 추가 등록…"참여 기관 30곳 이상"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14일 공식 성명을 통해 SWIFT의 CBDC 베타 테스트 진입과 함께 해당 테스트에 중앙은행 3곳의 추가 합류 소식을 밝혔다. SWIFT의 CBDC 테스트에 새로 참여를 밝힌 중앙은행은 홍콩 통화청(MAS), 카자흐스탄과 익명을 요구한 한 국가의 중앙은행이다. SWIFT는 올해 3월 캐나다 왕립은행, 프랑스 중앙은행, 소시에테 제네랄, BNP 파리바스, 싱가포르 통화청(MAS), HSBC를 포함, 총 18곳의 중앙·대형은행과 함께 12주간 5000건 이상의 CBDC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SWIFT는 추가의 맴버를 CBDC 실험에 합류시켰으며 앞서 언급한 3곳의 참여로 SWIFT의 CBDC 베타 테스트의 참여 기관은 30곳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2. 글래스노드 "비트코인, 횡보세 깨고 곧 큰 가격 변동성 보일 수 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가 14일 최근 몇 달째 지속되고 있는 비트코인(BTC)의 횡보세를 지목하며 곧 비트코인의 큰 가격 변동성이 예측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글래스노드는 연초 상승 호재 유입을 보였던 비트코인이 최근 다양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가격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특히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의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많은 비트코인 홀더들이 손실을 감수한 채 비트코인을 홀딩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데이터가 곧 비트코인에 큰 가격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3. 블룸버그 분석가 "비트코인, 금리 상승 속 '군계일학' 활약 보일 것"
마이클 맥글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상품 전략가가 14일 자체 보고서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 속 비트코인이 매력적인 투자 대체재로 부상했으며 자산 시장 전체에 큰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년 만기 연방기금금리가 현재 5.25%에 달해 많은 많은 투자 자산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비트코인의 20주 이동 평균선의 그래프가 2022년 초 보였던 모습과 흡사한 점을 지적하며 비트코인이 자산 시장의 분위기를 이끄는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4. DCG 그룹 "제미니 언 고객 피해금, 전액 보상할 것"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14일 공식 채권자 보상 계획서를 통해 '제미니언'으로 자산 피해를 입은 채권자에게 최대 110%의 자산 회수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