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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낸스 CEO "새로운 리더십과 美 시장 생존 모색할 것"
자오 창펑 바이낸스 CEO가 17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미국 규제기관의 적대적인 태도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낸스 US에 새로운 리더십을 수혈하며 바이낸스 US의 미국 사업 재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 규제기관의 조사로 인한 바이낸스 US CEO와 주요 임원 두 명의 퇴임을 지목하면서도 바이낸스 US가 리플 법률 총괄 경험을 갖고 있는 리드를 새로운 CEO로 영입한 것을 지적했다. 자오 창펑 CEO는 바이낸스 US가 새로운 리더십을 충전해 미국 규제기관의 공격에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 홍콩 금융관리국 "암호화폐 회사, '은행' 용어 함부로 쓰지 말라"
홍콩 금융관리국이 당국의 정식 승인을 받지 않은 암호화폐 회사들이 소비자에게 회사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무단으로 '은행'이라는 표현을 쓰는 사례에 대해 지난 15일 경고했다. 홍콩 금융관리국은 "은행 인가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회사명에 은행이라는 표현을 언급하고 소비자들에게 예금 업무가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3. 제이슨 피지노 "BTC, 2만8500달러 넘으면 강세장 시작"
암호화폐 분석가인 제이슨 피지노가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 시작이 멀지 않았다며 강세장 시작의 도입부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2만8500달러 수준을 넘어서면 확실하게 강세장 주기로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지노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최근 일주일간의 비트코인 가격 흐름은 상당한 강세"라며 "최근 2만5000달러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던 만큼 2만8500달러를 넘어서면 3만2000달러선까지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 이더리움 "PoS 테스트넷 고얼리 끝내고 홀스키 오픈"
이더리움 재단이 1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장성 문제로 지분증명(PoS) 테스트넷인 고얼리를 홀스키로 대체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이더리움 재단은 최초의 지분증명 테스트넷인 고얼리가 확장성에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용량의 작업을 수용할 수 있는 홀스키 테스트넷을 오픈했으며 이를 2028년까지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더리움 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홀스키는 이더리움 메인넷 검증인의 약 두 배인 총 약 147만명의 검증인을 보유할 예정이다.

5. "코인베이스 블록체인 '베이스', 네트워크 예치액 솔라나 넘어"
온체인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18일 X 공식 계정을 통해 코인베이스 출범 레이어 2 블록체인 '베이스'의 '네트워크 예치금(TVL - Total Value Locked)'이 3억7443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인투더블록은 최근 베이스에서 출시된 새로운 디앱(DApp) '프렌드테크'의 인기로 베이스의 지난주 하루 처리 거래량은 188만건을 달성했으며 TVL이 솔라나를 넘어서기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