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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낸스 CEO "바이낸스 US에 관한 SEC 주장, 모두 거짓"
자오 창펑 바이낸스 CEO가 20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최근 바이낸스 US를 둘러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SEC는 바이낸스 US가 모회사 BAM, 자산 수탁 기업 세푸와 실상은 동일 기업이며 해당 기업들과의 결탁으로 미국 고객들의 자금을 해외로 이전했다고 지적했다. 자오 창펑 CEO는 이와 같은 SEC의 주장이 모두 확인되지 않은 주장일 뿐이며 바이낸스 US와 세푸, BAM이 상호 간 비즈니스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 日 노무라 자회사, 기관 대상 비트코인 펀드 출시
일본의 노무라 홀딩스의 디지털 자산 부문 자회사 '레이저 디지털'이 19일 공식 성명을 통해 기관 대상 비트코인(BTC) 펀드 출시 소식을 발표했다. 노무라 홀딩스는 기관 투자자를 포함, 노무라의 주요 고객들에게 편리한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하며 해당 펀드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되는 투자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 美 SEC "미등록 암호화폐 거래소 불법행위 강제 수사 늘어날 것"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당국에 등록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나 디파이(DeFi) 프로젝트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강제 수사가 늘어날 것이라고 천명했다. 데이비드 허쉬 SEC 암호화폐·사이버유닛 부문 책임자는 19일 시카고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수개월 전에 제소된 코인베이스나 바이낸스 등과 비슷한 활동을 하는 거래소를 발견해 이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4. 스텔라, 성능 개선 업그레이드 적용 예고
스텔라 재단이 19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스텔라 메인넷의 성능 개선을 위한 업그레이드 '프로토콜 20'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텔라 재단은 '프로토콜 20'으로 명칭된 업그레이드가 스텔라 네트워크의 보안 개선을 위한 '스텔라 코어'와 개발자들에게 사용이 편한 인터페이스 제공을 위한 '스텔라 호라이즌'으로 구성, 스텔라 네트워크 전반에 큰 성능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스텔라 재단은 20일 해당 업그레이드의 테스트넷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