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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가 '돈나무'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CEO의 공개적인 극찬에 다시 상승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캐시 우드는 1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크인베스트가 주목하고 있는 암호화폐에 관한 질문에 솔라나를 지목했다. 그는 "과거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빠른 네트워크 성능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면 현재는 솔라나가 이더리움 대비 빠르고 저렴한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솔라나의 구조적 장점을 바탕으로 솔라나는 현재 이더리움을 능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캐시 우드의 극찬에 솔라나는 약 12%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솔라나는 이번 달 들어 약 187% 상승률을 기록했다.

2. 독일 코메르츠방크, 독일 최초 암호화폐 수탁 라이선스 획득
독일의 코메르츠방크가 15일 독일 은행 최초로 독일 규제당국으로부터 암호화폐 수탁 라이선스를 부여받았다. 코메르츠방크는 공식 성명을 통해 가까운 시일 내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수탁을 위해 전용 플랫폼을 구축,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3.카자흐스탄, CBDC 첫 거래 성공…"2024년 대규모 보급 나선다"
카자흐스탄이 카자흐스탄 CBDC '디지털 텡게'의 첫 거래를 성사시켰다. 현지 언론 캐피탈 카자흐스탄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비누르 잘레노프 카자흐스탄 국가결제공사(NPC) 회장은 카자흐스탄 재무회의 연설에서 직불카드를 통한 디지털 텡게 결제를 시연, 디지털 텡게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잘레노프 회장은 2024년 비자 및 마스터카드, 현지 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텡게의 대규모 오프라인 결제 보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의 CBDC는 바이낸스 체인(BNB)을 기반으로 발행되었다.

4. IMF 총재, CBDC 보급 촉구…"CBDC, 현금 대체할 수 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각국 중앙은행들에 빠른 CBDC 보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15일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연설에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CBDC가 갖고 있는 효율성을 강조, CBDC가 현금을 대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게오리그에바는 CBDC의 뛰어난 효율성에도 현재 많은 중앙 은행이 대대적인 CBDC 보급에 뚜렷한 한계가 있음을 지적, CBDC 보급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5. 암호화폐 탈취 사건 절반 주요 원인, 웹 2.0 결함에서
블록체인 보안 플랫폼 이뮤니파이가 15일 자체 보고서를 통해 2022년부터 2023년 까지 일어난 암호화폐 탈취 사건 절반의 주요 원인이 웹 2.0이 수반하던 보안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뮤니파이는 익스플로잇을 통한 암호화폐 탈취 사건 중 절반이 중앙 집중화된 인프라를 공략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뮤니파이는 많은 해커들이 스마트 컨트랙트 공격에 성공한 것이 아닌 중앙화된 인프라나 개발사의 컴퓨터를 공격해 암호화폐 탈취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