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11월 24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관리자 등록일 2023.11.24 조회 1231. BTC 보유량, 코인베이스 늘고 바이낸스 줄었다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의 비트코인(BTC)이 보유량 증감세가 엇갈렸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가 2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1만2000개 증가한 반면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5000개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CNBC는 두 거래소 간 엇갈린 비트코인 보유량 양상의 주된 원인으로 자오 창펑의 바이낸스 CEO 사임을 꼽았다.
2. FTT, 자오 창펑의 바이낸스 CEO 사퇴 이틀 만에 55% 상승
FTX 토큰(FTT)이 자오 창펑의 바이낸스 CEO 사임 뉴스에 이틀 만에 약 55% 상승했다. 자오 창펑은 지난해 FTT 토큰 보유분을 전액 매각할 것이라는 발표로 FTT의 폭락을 야기한 장본인으로 꼽히고 있다.
3. 아르헨티나 거래소 CEO "새 대통령 취임 후 스테이블 코인 주요 거래 수단 될 것"
아르헨티나의 대형 거래소 리피오의 CEO 세바스티안 세라노가 '친암호화폐' 정치인 밀레이 대통령의 취임 후 스테이블 코인이 아르헨티나 내 주요한 결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주요 전략으로 예고한 밀레이 대통령의 공략에도 스테이블 코인이 아르헨티나 경제 속 이미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 스테이블 코인이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4. 코인베이스 "BTC 현물 ETF, 엄청난 자금 유입 만들 것"
코인베이스가 23일 자체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따른 큰 자금 유입을 예고했다. 데이비드 두옹 코인베이스 기관 연구 총괄은 미국 내 ETF 시장의 규모와 비트코인이 ETF 시장으로 진입하는 새로운 자산임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파급효과는 기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5. 글래스노드 "BTC 현물 ETF, 700억달러 자금 유입 만든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가 22일 자체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약 700억달러(한화 약 91조1050억 원)의 자금 유입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래스노드는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큰 수요가 데이터로 집계되고 있으며 해당 수요는 주식, 채권, 금 투자자들의 자산을 비트코인 현물 ETF로 유입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6. '자산 시장계 펠레' 짐 크레이머 "BTC 사라"
예측하는 것마다 정반대 상황이 나타나며 '자산시장계의 펠레'로 꼽히는 경제 평론가 짐 크레이머가 23일 자신의 CNBC 방송에서 "지금이 비트코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하며 비트코인의 매수를 조언했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