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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nt 간밤에 무슨일이…12월 7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관리자 등록일 2023.12.07 조회 94
그래픽=박혜수 기자
1. 美 법원, 자오 창펑 전 바이낸스 CEO 유죄 인정 진술 인용
자신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자오 창펑 전 바이낸스 CEO의 법정 진술이 미국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미국 워싱턴주 서부연방법원은 6일 자오 창펑 전 CEO의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관련 혐의 진술을 인용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지난 11월 자금세탁방지 규정과 각종 제재 등을 위반한 혐의로 유죄가 인정됐으며 43억달러 상당의 벌금을 미국 정부에 내고 미국에서 사업을 철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아울러 자오 창펑 전 CEO 역시 5000만달러의 벌금을 내고 바이낸스 CEO에서 사임했다.

2. 리처드 텡 바이낸스 CEO "적절한 시기에 본사 위치 공개할 것"
리처드 텡 신임 바이낸스 CEO가 바이낸스 글로벌 본사의 세부 위치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리처드 텡 CEO는 5일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바이낸스가 지켜온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현재 시점에서 글로벌 본사의 위치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적절한 시기가 찾아오면 바이낸스의 글로벌 본사를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유럽 본사를 프랑스에, 중동 본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두고 있다. 다만 글로벌 본사의 위치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일각에서는 카리브해의 케이맨 제도에 본사가 있다고 하지만 정확히 확인된 것은 아니다.

3. 캐시 우드 "미래의 비트코인 급등세, 기관투자자가 주도할 것"
'돈나무'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CEO가 향후 비트코인의 급등세가 이어질 것을 예상하면서 기관투자자들이 강세장의 주도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드 CEO는 최근 열린 한 웨비나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일괄 승인을 얻어 출시된다면 암호화폐 투자를 고민하던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 것"이라며 "향후 5~10년간 비트코인의 강세가 이어질텐데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열기가 이 강세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 "내가 공직자였다면 암호화폐 금지했을 것"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가 강렬한 어조로 암호화폐를 비난했다. 다이먼 CEO는 6일 미국 워싱턴 국회에서 열린 미국 상원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나는 항상 암호화폐에 대해 깊은 반감을 갖고 있다"며 "암호화폐가 그동안 마약 밀매, 자금 세탁, 조세 회피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미국 정부에서 관직을 맡은 사람이었다면 암호화폐 사업 자체를 금지시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이전에도 암호화폐에 대해 '날조된 금융 사기'라고 말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혹독한 비판을 이어간 바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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