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 중 암호화폐 시장이 가격 변동성을 보이면서 지난 24 시간 동안 1억70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강제 청산 당했다.

26일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오전 6시 50분 현재 지난 하루 동안 롱 포지션 9685만 달러, 숏 포지션 7407만 달러가 사라졌다.

비트코인이 3770만 달러, 솔라나가 2255만 달러 등이다. 솔라나의 경우 롱 포지션 청산은 818만 달러이나, 숏 포지션이 1437만 달러에 달했다.

솔라나는 125 달러까지 급상승한 후 120 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시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숏 포지션이 대거 청산을 당했다.

솔라나는 이번 랠리에서 파죽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시총 순위 3위에 등극했다.(스테이블코인 테더 제외) 지난 일주일간 60% 가까이 가격이 올랐다.

한편 비트코인은 4만3000 달러 선에서 기간 조정을 보이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2.1%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