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3번째로 2만 5000달러 돌파를 시도하는 등 시장 분위기는 강했다.

 

20일 6시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1100억 달러로 전일보다 0.31% 감소했다. 거래량은 536억달러로 6.65%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2만4519.67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33% 하락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주말 비트코인이 2만 5000달러에 대한 3차 공격을 벌였다며 2017년 시장과 흡사하다고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비트스템프에서 2만 5038달러를 기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온체인 데이타를 근거로 “고래들이 시장 가격을 만지고 있다. 비트코인 사자세력이 2만 5000달러선을 돌파할 충분한 구매자를 획득한다면 2만 6000 달러 선에서는 마찰이 거의 없고 3만 달러 선에서 희박한 공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의 시장 움직임이 반감기 1년전인 2017년과 유사하다며 당시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더리움(ETH)은 0.05% 상승하고 BNB는 0.79% 하락하는 등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다.

리플(XRP)은 1.12% 하락하고, 카르다노(ADA)는 0.53% 떨어졌다.

폴리곤(MATIC)은 1.3*% 상승한 반면 도지코인(DOGE)은 1.16% 하락했다.